똑똑365매거진 / VOL.01 주방목차

똑똑365 매거진 창간호 · 주방

이번 호 읽기
푸른 화병에 꽃이 놓인 원목 식탁과 밝은 주방의 AI 이미지
THE KITCHEN ISSUE
EDITOR’S LETTER

주방 정리의 끝은
사진을 찍는 순간이
아닙니다.

저녁을 만들고, 설거지를 마친 뒤에도 물건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번 호는 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하나의 서랍을 살피고, 남길 물건을 고르고, 편한 자리를 시험해 보세요. 우리 집에 맞는 정리는 그렇게 구체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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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RVE · 먼저 살피기

치웠는데, 왜 또 쌓일까요?

물건을 더 넣기 전에, 자꾸 꺼내 두는 이유부터 찾아보세요.

표지와 같은 선명한 청색 찬장과 정돈된 주방 수납장
01

쓰는 곳과 보관하는 곳이 멀지 않나요?

요리할 때마다 찾는 도구가 여러 서랍에 흩어져 있다면, 함께 사용하는 도구를 가까운 한 곳에 모아 보세요. 열원과 물에 대한 제품의 보관 조건도 함께 확인합니다.

02

다시 넣으려면 다른 물건을 꺼내야 하나요?

아래 접시 하나를 꺼내려고 위의 그릇을 모두 들어야 한다면, 쌓는 양을 줄이거나 종류를 나눠 볼 차례입니다.

03

매일 쓰는 것과 여분이 섞여 있나요?

현재 쓰는 물건과 예비 물건을 구분하면 앞자리를 무엇에 내줄지 결정하기 쉬워집니다. 여분이 있다는 사실은 가족도 알 수 있게 해두세요.

03 / 12
A PLACE FOR EVERYDAY

손이 편하게 닿는 곳에,
매일 쓰는 것을.

접시와 머그잔을 세 칸에 나누어 수납한 청색 찬장
실제 높이와 선반 하중에 맞춰 조정하세요.
사용 빈도

매일 꺼내는 그릇

무리하게 팔을 뻗거나 허리를 굽히지 않고 꺼낼 수 있는 자리를 먼저 배정합니다.

물건의 무게

무겁고 큰 그릇

높은 곳에서 내리는 부담을 줄이고, 선반이 견딜 수 있는 무게를 확인합니다. 빈자리보다 안전한 사용이 먼저입니다.

사용하는 사람

가족마다 다른 높이

누가 주로 쓰는지에 따라 자리가 달라집니다. 한 사람의 편리함만으로 모두의 수납을 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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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RAWER · 시작하기

주방 전체 말고,
오늘은 한 서랍만.

끝낼 수 있는 범위를 정하면 다시 넣는 단계까지 이어가기 수월합니다.

조리도구를 사용 빈도와 중복 여부에 따라 나누는 손의 AI 설명 이미지
1

꺼내고 확인해요

서랍 한 칸의 물건을 모두 꺼내 같은 기능끼리 모읍니다. 무엇이 몇 개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2

세 가지로 나눠요

자주 쓰는 것, 가끔 쓰는 것, 남길지 고민되는 것으로 나눕니다. 고민되는 물건을 바로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3

남길 양을 정해요

동시에 쓰는 개수와 세척 주기를 생각해 보세요. 가족의 사용 방식이 다르면 함께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05 / 12
INTERACTIVE · 자리의 이유

왜 여기에 뒀을까요?

사진 위의 번호를 눌러 수납 이유를 읽어보세요.

칸막이로 조리도구를 구분한 서랍
도구와 손이 들어갈 공간을 함께 확인하세요.
01 / 함께 쓰는 도구

찾는 범위를
한 칸으로 줄입니다.

볶거나 뒤집을 때 사용하는 도구를 가까이 두면, 필요한 도구를 찾을 때 여러 칸을 뒤지지 않아도 됩니다.

수납의 완성은 칸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꺼내고 다시 넣을 여유를 남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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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E · 방법 비교

같은 접시도, 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A / 쌓아서 수납

같은 크기끼리,
들 수 있는 양만.

같은 크기의 접시를 적은 수량으로 모아 쓸 때 검토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접시가 아래에 묻히지 않게 분리하세요.

잘 맞는 조건
종류와 크기가 비슷하고 한 묶음의 무게가 부담되지 않을 때
다시 살필 점
아래 접시를 꺼낼 때 위 접시를 여러 번 들어야 한다면 묶음을 나누기
B / 세워서 수납

하나씩 꺼내되,
흔들리지 않게.

개별 접시를 따로 꺼내고 싶을 때 검토할 수 있습니다. 접시 지름과 수납장 높이, 거치대의 안정성을 먼저 확인하세요.

잘 맞는 조건
접시에 맞는 거치대가 있고 문과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놓일 때
다시 살필 점
슬롯이 너무 좁거나 접시가 흔들리면 다른 방식 선택하기
위에는 쌓아 둔 접시, 아래에는 거치대에 세워 둔 접시
위 · 쌓아서 수납 / 아래 · 세워서 수납

“무엇이 더 예쁜가”보다
“우리 집에서 무엇이 더 편한가”.

07 / 12
BUY LESS, CHOOSE WELL

수납함은,
분류한 다음에.

물건에 맞는 용품을 고르려면 먼저 남길 물건의 종류와 양을 알아야 합니다.

01

안쪽 치수

외부 크기가 아닌 내부 너비·깊이·높이를 잽니다. 경첩과 레일이 차지하는 부분도 확인하세요.

02

꺼낼 공간

들어가는 것만 확인하지 말고 손잡이를 잡아 앞으로 꺼내 보세요. 앞쪽 공간이 부족하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03

관리 방법

물기와 오염이 생기는 장소라면 소재와 세척 방법을 확인합니다. 제품 표시의 사용 조건을 따르세요.

04

한 개로 시험

집 전체 수량을 한꺼번에 사기 전에 한 칸에 적용해 보세요. 며칠 써본 뒤 추가 수량을 결정합니다.

파란 주방 서랍의 안쪽 치수를 재고 수납함이 맞는지 확인하는 모습
이미 있는 용기로 위치를 시험해 본 뒤 구매해도 늦지 않습니다.
08 / 12
THE ORGANIZING NOTE

잘 넣는 것보다,
잘 판단하는 것.

같은 주방도 생활 방식에 따라 정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아래 질문을 펼쳐 우리 집에 필요한 기준을 확인하세요.

요리를 자주 하는 집이라면

자주 사용하는 조리도구와 식기를 먼저 확인합니다. 자주 쓰는 물건의 자리를 정한 뒤 가끔 쓰는 도구를 배치하면 일상 수납을 우선할 수 있습니다.

식기를 많이 소장한 집이라면

모든 식기를 매일 사용하는 자리로 가져오기보다 일상용과 소장·접대용을 구분해 보세요. 소중한 물건을 남기면서도 일상 공간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찾습니다.

가족이 함께 주방을 쓴다면

가족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분류 이름을 사용합니다. 자리를 바꾼 뒤 함께 꺼내고 넣어보며 불편을 확인하세요. 라벨은 실제 분류가 정해진 다음 붙입니다.

매일 쓰는 접시와 머그잔은 손이 닿는 곳에, 손님용 식기는 위쪽에 구분한 파란 주방 수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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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WITH IT · 유지하기

일주일 뒤,
다시 쌓인 곳을 보세요.

정리가 흐트러졌다면 사람을 탓하기 전에, 되돌려놓기 어려웠던 이유를 살펴봅니다.

그날 저녁

설거지 후 넣어보기

건조된 물건을 원래 자리로 넣어봅니다. 다른 물건을 옮기거나 억지로 밀어 넣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며칠 뒤

쌓이는 위치 보기

도구가 조리대에 계속 남는다면 사용 위치와 보관 위치가 맞는지, 여는 단계가 번거로운지 살펴봅니다.

일주일 뒤

한 가지만 바꾸기

불편했던 한 칸의 위치나 분류를 조정해 보세요. 한꺼번에 바꾸기보다 무엇이 나아졌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설거지 후 마른 접시를 파란 주방 서랍의 지정된 칸에 다시 넣는 모습
유지의 기준은 처음 사진과 똑같은 모습보다, 필요한 물건을 찾고 다시 넣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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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 주방 정리 Q&A

이럴 때는
어떻게 할까요?

아끼는 그릇을 버리고 싶지 않아요.

남기고 싶은 물건이 있다는 것부터 출발해도 괜찮습니다. 일상용과 소장용을 구분하고, 소장할 공간과 수량을 정해 보세요. 타인의 물건은 당사자와 상의해서 결정합니다.

수납함을 꼭 새로 사야 하나요?

아니요. 기존 용품으로 먼저 분류와 위치를 시험할 수 있습니다. 물건이 섞이거나 쓰러지는 등 구체적인 문제가 있을 때 필요한 용품을 검토해 보세요.

정리했는데 가족이 자리를 몰라요.

물건의 위치를 함께 확인하고 가족이 이해하는 이름으로 표시해 보세요. 가족이 계속 다른 곳에 놓는다면 그 위치가 더 편한 이유가 있는지도 물어보세요.

어디까지 혼자 해볼까요?

오늘 마무리할 수 있는 서랍 한 칸부터 시작하세요. 물량이 많아 범위를 정하기 어렵다면 원하는 변화와 현재 상태를 정리해 전문가 상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를 꺼내면 다른 도구까지 따라 나와요.

집게나 거품기처럼 서로 걸리는 도구는 길이와 모양에 따라 나눠 보세요. 칸을 가득 채우기보다 손을 넣어 하나씩 꺼낼 여유를 남깁니다. 수납용품을 추가하기 전에 중복된 도구부터 확인하세요.

가족마다 편한 수납 위치가 달라요.

함께 쓰는 물건은 모두가 무리 없이 닿는 위치를 먼저 찾아보세요. 자주 쓰는 사람의 의견도 듣고, 며칠 동안 새 자리를 시험합니다. 키 차이가 크다면 개인 컵처럼 따로 둘 수 있는 물건부터 자리를 나누세요.

정리할 시간이 늘 부족해요.

오늘은 조리도구 한 종류처럼 작은 범위만 골라보세요. 꺼내고, 남길 것을 고르고, 다시 넣는 단계까지 끝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모자라면 다음 칸은 꺼내지 않고, 이미 정한 자리에 되돌려놓는 것부터 이어가세요.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주방 서랍에서 조리도구를 찾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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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E SMALL STEP

오늘,
한 칸이면 충분해요.

완료한 항목을 체크해 보세요.
이 기기에서 체크 상태를 보관합니다.

오늘의 정리 기록

0 / 6 완료

MY KITCHEN CHECKLIST작은 실천, 여섯 가지
NEXT ISSUE VOL.02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안 보인다면.

드레스룸 — 걸기, 접기, 그리고 다시 넣기.

걸 옷과 접을 옷계절이 바뀌는 옷장다시 넣기 쉬운 자리
다음 호는 기획 중입니다.
길이별로 걸린 옷과 접어 둔 니트가 정돈된 보라색 드레스룸
THE WARDROBE ISSUE
by 똑똑36512 / 12

정리한 오늘만 편리한 공간이 아니라,
내일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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